안녕하세요.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 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각국에서 입국제한, 비자발급중단, 휴교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어 유학을 준비해온 입시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9월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전히 향후 학사과정의 정상 운영이 불투명한데다 무작정 입학을 연기한 채 1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최근, 인류학자 유발하라리는 “인류는 특별히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는 발언을 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한국을 꼽기도 했는데요. 한국이 광범위한 테스트, 투명한 정보공개,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울예과과정에서도 이런 난감한 선택의 길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원하는 대학의 현지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유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 코로나19 시대의 유학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여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함께하는 나비스쿰은 전공자부터 비전공자까지 1:1 맞춤식 레슨을 원칙으로 해외 대학입학, 편입, 대학원 포트폴리오의 전 과정을 지도하는 미대유학 전문학원입니다.(일반유학은 물론이고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선 안전한 국가에서 1년을 유학한 다음, 사태가 진정되면 1지망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안이나, 현재 미국과 영국은 비자발급이 중단돼 9월 개강이 불투명한 반면, 중국은 9월 오프라인 입학이 허가됐기 때문에 중국을 거쳐 다른 국가로 편입하는 대안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여러 대학 입시를 동시에 준비한 다음 코로나 안전 여부가 확인되면 지원하는 방법도 나눌 수 있겠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 사태로 유학관련으로 이런저런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께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 드리며, 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 아래 자세한 < 코로나19 시대의 유학전략 설명회 > 안내 드립니다. - 아 래 - < 코로나19 시대의 유학전략 설명회 개최 > □ 일 시 -6/15(월), 7-9pm : 미국, 유럽 미술유학 전략 -6/17(수), 7-9pm : 미국 일반유학 전략 -6/19(금), 7-9pm : 아시아, 중국 미술유학 전략 □ 장 소 : 나비스쿰 제1강의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48 송림빌딩 4층) □ 문의 및 참가신청 : 02-517-2207 ※설명회 참가자에 한하여 각 분야 전문가와 1:1상담 가능하니 신청 시 말씀주세요! 안녕하세요.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 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각국에서 입국제한, 비자발급중단, 휴교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어 유학을 준비해온 입시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9월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전히 향후 학사과정의 정상 운영이 불투명한데다 무작정 입학을 연기한 채 1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최근, 인류학자 유발하라리는 “인류는 특별히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는 발언을 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한국을 꼽기도 했는데요. 한국이 광범위한 테스트, 투명한 정보공개,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울예과과정에서도 이런 난감한 선택의 길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원하는 대학의 현지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유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 코로나19 시대의 유학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여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함께하는 나비스쿰은 전공자부터 비전공자까지 1:1 맞춤식 레슨을 원칙으로 해외 대학입학, 편입, 대학원 포트폴리오의 전 과정을 지도하는 미대유학 전문학원입니다.(일반유학은 물론이고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선 안전한 국가에서 1년을 유학한 다음, 사태가 진정되면 1지망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안이나, 현재 미국과 영국은 비자발급이 중단돼 9월 개강이 불투명한 반면, 중국은 9월 오프라인 입학이 허가됐기 때문에 중국을 거쳐 다른 국가로 편입하는 대안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여러 대학 입시를 동시에 준비한 다음 코로나 안전 여부가 확인되면 지원하는 방법도 나눌 수 있겠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 사태로 유학관련으로 이런저런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께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 드리며, 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 아래 자세한 < 코로나19 시대의 유학전략 설명회 > 안내 드립니다. - 아 래 - < 코로나19 시대의 유학전략 설명회 개최 > □ 일 시 -6/08(월), 7-9pm : 미국, 유럽 미술유학 전략 -6/10(수), 7-9pm : 미국 일반유학 전략 -6/11(목), 7-9pm : 아시아, 중국 미술유학 전략 □ 장 소 : 나비스쿰 제1강의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48 송림빌딩 4층) □ 문의 및 참가신청 : 02-517-2207 ※설명회 참가자에 한하여 각 분야 전문가와 1:1상담 가능하니 신청 시 말씀주세요! 북경 중앙미술대학 예.본과 학생을 위한 <미술실기실 개방과 이용현황> 안내 안녕하십니까?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입니다.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북경 중앙미술대학 예.본과 학생들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지 못하고,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어가야만 하는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미술실기실을 개방하였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집밖을 나서야 하는 학생들이 내심 우려도 되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의 지침도 휴교, 휴원을 권장하고 있기에 원내 방역소독에 더욱 힘썼습니다. 학생들 또한 이 위험한 시국에 미술실기실을 이용하면서까지 학업을 이어간다는 것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마침 미술실기실 이용을 신청하였던 학생 전원이 이용을 자제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가 잠정 잠잠해질 때까지 미술실시실 개방을 폐쇄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대응차원의 결정이니 학생들의 이해와 양해를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이라도 잠잠해지면, 이에 따라 적정한 지원계획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학생, 교직원 등 모든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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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원학생지원_신청서.docx | |
File Size: | 126 kb |
File Type: | docx |
안녕하십니까? 서울예과과정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맞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지금, 학생들 가정에서도 많은 불편함이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북경 예과반에서 학업에 매진해야 할 시기에, 한국에서 중국에 입국을 하지 못하고, 개강시기를 기다려야만 하는 마음은 답답할 것입니다. 교육부 통계에 의하면 2019년 기준 국내 고등교육기관에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수는 7만명을 넘어섰고, 중국 고등교육기관에 유학중인 우리나라 학생수도 5만명 이상이니 12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같은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으니,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는 이번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각종 보도 등을 통해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북경에 있는 본교 대학으로부터 오는 여러 이야기를 추가로 들어보면 설날(춘절)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간 교직원들이 아직 북경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북경에 계신 분들도 아직 학교에 출근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고 중국 정부의 정책과 추가 대책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28명의 확진자가 있는 우리나라도 많은 불안감에 싸여 있는데, 북경에 계신 분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입니다.
중국에 계신 분들이 당면한 또 다른 문제는 물자의 부족일 것입니다. 특히, 신종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마스크는 너무나도 귀한 것인데 중국에서 필요한 수량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울예과과정에서는 어제, 오늘 마스크를 구해서 북경 중앙미술대학 학교관계자들에게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진행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마스크를 EMS 우편으로 보내기 위해서 우체국을 찾아갔더니, 지금 중국 비행편이 많이 줄었고, 우편물이 많이 밀려서 이번 달 안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우체국 직원이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삶을 지키기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손꼽아 기다릴 텐데 언제 도착할지도 모른다고 하니 충격적이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외국계 특송 서비스에 연락을 해 보니, 북경 시내는 1주일, 북경 중앙미술대학에 있는 한 선생님의 고향이자 지금 머물고 있는 후난성 도시에는 현재 2주일이 걸리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시간이 길어질 지 알 수 없다는 답이 왔습니다. 우체국이나 특송이나 별로 다를 바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비행기를 타고 북경에 가서 마스크를 전달하면 하루도 걸리지 않을 거리인데, 너무나 답답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설날 연휴로 한국에 와서 머물고 있지만, 언제 사태가 진정이 되고 학교로 돌아가 학기 개강을 할 수 있을 지, 그 동안 비워 놓은 기숙사는 환불이 될 수 있는지, 북경에 돌아가지 못해 HSK 시험을 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부족한 실기수업은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 지 등 많은 질문과 걱정이 있는데, 아마 중국에 있는 분들은 그 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일 것입니다. 아마 학교도 개학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교무관련 회의도 진행하지 못하고 그러니 이런 저런 결정도 할 수 없고… 아주 답답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희 서울예과과정의 입장에서도 궁금하고 답답한 것이 많습니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누구도 빠른 결정된 답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 조심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보도되는 내용으로는 중국 내 바이러스 문제가 아직 정점을 향해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아직은 시간이 좀 더 지나야 모든 것이 명확해질 것이고, 그 어떤 시점에 가서 순리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될 문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한국에서 HSK 시험을 보고, 1주일째 시행되고 있는 인터넷 수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미술 수업과 과제는 학생들이 지금 하는 대로 계속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추가적인 부분은 일정수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울예과과정에서는 이번 사태가 빨리 종식이 되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고 북경 중앙미술대학의 교수, 교직원, 학생들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학교에서 정상적인 학사일정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 날이 오기까지 우리 예과과정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2월 12일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 일동 올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맞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지금, 학생들 가정에서도 많은 불편함이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북경 예과반에서 학업에 매진해야 할 시기에, 한국에서 중국에 입국을 하지 못하고, 개강시기를 기다려야만 하는 마음은 답답할 것입니다. 교육부 통계에 의하면 2019년 기준 국내 고등교육기관에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수는 7만명을 넘어섰고, 중국 고등교육기관에 유학중인 우리나라 학생수도 5만명 이상이니 12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같은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으니,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는 이번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각종 보도 등을 통해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북경에 있는 본교 대학으로부터 오는 여러 이야기를 추가로 들어보면 설날(춘절)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간 교직원들이 아직 북경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북경에 계신 분들도 아직 학교에 출근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고 중국 정부의 정책과 추가 대책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28명의 확진자가 있는 우리나라도 많은 불안감에 싸여 있는데, 북경에 계신 분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입니다.
중국에 계신 분들이 당면한 또 다른 문제는 물자의 부족일 것입니다. 특히, 신종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마스크는 너무나도 귀한 것인데 중국에서 필요한 수량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울예과과정에서는 어제, 오늘 마스크를 구해서 북경 중앙미술대학 학교관계자들에게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진행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마스크를 EMS 우편으로 보내기 위해서 우체국을 찾아갔더니, 지금 중국 비행편이 많이 줄었고, 우편물이 많이 밀려서 이번 달 안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우체국 직원이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삶을 지키기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손꼽아 기다릴 텐데 언제 도착할지도 모른다고 하니 충격적이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외국계 특송 서비스에 연락을 해 보니, 북경 시내는 1주일, 북경 중앙미술대학에 있는 한 선생님의 고향이자 지금 머물고 있는 후난성 도시에는 현재 2주일이 걸리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시간이 길어질 지 알 수 없다는 답이 왔습니다. 우체국이나 특송이나 별로 다를 바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비행기를 타고 북경에 가서 마스크를 전달하면 하루도 걸리지 않을 거리인데, 너무나 답답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설날 연휴로 한국에 와서 머물고 있지만, 언제 사태가 진정이 되고 학교로 돌아가 학기 개강을 할 수 있을 지, 그 동안 비워 놓은 기숙사는 환불이 될 수 있는지, 북경에 돌아가지 못해 HSK 시험을 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부족한 실기수업은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 지 등 많은 질문과 걱정이 있는데, 아마 중국에 있는 분들은 그 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일 것입니다. 아마 학교도 개학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교무관련 회의도 진행하지 못하고 그러니 이런 저런 결정도 할 수 없고… 아주 답답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희 서울예과과정의 입장에서도 궁금하고 답답한 것이 많습니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누구도 빠른 결정된 답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 조심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보도되는 내용으로는 중국 내 바이러스 문제가 아직 정점을 향해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아직은 시간이 좀 더 지나야 모든 것이 명확해질 것이고, 그 어떤 시점에 가서 순리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될 문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한국에서 HSK 시험을 보고, 1주일째 시행되고 있는 인터넷 수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미술 수업과 과제는 학생들이 지금 하는 대로 계속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추가적인 부분은 일정수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울예과과정에서는 이번 사태가 빨리 종식이 되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고 북경 중앙미술대학의 교수, 교직원, 학생들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학교에서 정상적인 학사일정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 날이 오기까지 우리 예과과정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2월 12일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 일동 올림
2019년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 학생들의 수료식이 12월 23일에 열렸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수료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참석해서 곧 북경 예과반으로 가는 학생들의 미래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올해 수상자로 일본의 원로건축가 이소자키 아라타(88세)가 선정되었다. 상을 주관해온 미국 하얏트 재단은 5일(현지시간)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미술가인 이소자키를 2019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재단의 선정위원회는 “건축사와 이론에 대한 심오한 지식을 갖고, 아방가르드를 포용했다. 그의 건물에 반영된 의미 있는 건축에 대한 탐색은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고, 항상 신선하다”고 수상 사유를 설명했다. 이소자키는 프리츠커상이 1979년 제정된 이래 46번째 수상자이며, 일본인 건축가로는 여덟번째다. 일본은 역시 8명이 상을 받은 미국과 더불어 프리츠커상 역대 최다수상국이 됐다.
이소자키 아라타는 유명한 북경 중앙미술대학의 미술관 설계자이기도 하다. 이 미술관은 2008년에 지어졌으며, 조개같은 모양에 층이진 벽과 곡선의 천장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휘어져 있어서 커다란 부메랑 모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 미술관은 이소자키의 첫번째 베이징 작품이자 첫번째 중국내 미술관 작품이기도 하다.
부지 면적은 3,546제곱m, 건축면적은 14,777제곱m에 달하며 지하 2층, 지상4층인 건축으로 2008년3월에 개관되었다. 전시관에는 소장품 창고, 고정 전시관, 임시 전시관 및 예술가 창작실, 보고실, 회의실, 카페, 상점 등 완벽한 서비스 시설이 구비 되어 있다. 중앙미술학원 미술관에는 청대 이전 및 근대 예술 대가, 당대 유명 미술가의 대표 작 품과 미술관 설립이래 역대 학생의 우수 작품을 포함한 각종 미술 작품 1.3만개를 소장하고 있다. 소장 종류는 중국화, 유화, 판화, 조각 및 년화, 직물과 자수품, 소수민족 복장과 용구등 민간 미술품을 포함하였으며 그 외 청동, 도자기, 조각공예 및 탑본편등 중국 고대 문물도 있다.
이소자키 아라타는 유명한 북경 중앙미술대학의 미술관 설계자이기도 하다. 이 미술관은 2008년에 지어졌으며, 조개같은 모양에 층이진 벽과 곡선의 천장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휘어져 있어서 커다란 부메랑 모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 미술관은 이소자키의 첫번째 베이징 작품이자 첫번째 중국내 미술관 작품이기도 하다.
부지 면적은 3,546제곱m, 건축면적은 14,777제곱m에 달하며 지하 2층, 지상4층인 건축으로 2008년3월에 개관되었다. 전시관에는 소장품 창고, 고정 전시관, 임시 전시관 및 예술가 창작실, 보고실, 회의실, 카페, 상점 등 완벽한 서비스 시설이 구비 되어 있다. 중앙미술학원 미술관에는 청대 이전 및 근대 예술 대가, 당대 유명 미술가의 대표 작 품과 미술관 설립이래 역대 학생의 우수 작품을 포함한 각종 미술 작품 1.3만개를 소장하고 있다. 소장 종류는 중국화, 유화, 판화, 조각 및 년화, 직물과 자수품, 소수민족 복장과 용구등 민간 미술품을 포함하였으며 그 외 청동, 도자기, 조각공예 및 탑본편등 중국 고대 문물도 있다.
북경 중앙미술학원 서울예과과정에서는 중국의 거장 시에페이 감독을 초빙해서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 2회에 걸친 영화상영회를 했습니다.
마침 지난주에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열려서 제너레이션 14플러스 섹션에서 김보라 감독이 그랑프리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시에페이 감독은 '향혼녀'라는 작품으로 1993년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금곰상을 받았습니다.
2월23일 토요일 오후2시에 바로 이 '향혼녀'가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상영되었습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정재형 교수님께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14:00부터 영화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아주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용화상영 및 시에페이 감독과의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참고로 다음날인 2월24일 14:00에는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시에페이 감독의 또다른 영화 '후난에서 온 여인'이 주한중국문화원 주최로 상영됩니다. (이 영화는 20일 수요일에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도 상영이 되었습니다.)
시에페이 감독은 북경의 세계 3대 영화대학중의 하나인 북경전영학원(베이징필름아카데미)의 부총장을 역임하시기도 했습니다.
마침 지난주에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열려서 제너레이션 14플러스 섹션에서 김보라 감독이 그랑프리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시에페이 감독은 '향혼녀'라는 작품으로 1993년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금곰상을 받았습니다.
2월23일 토요일 오후2시에 바로 이 '향혼녀'가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상영되었습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정재형 교수님께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14:00부터 영화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아주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용화상영 및 시에페이 감독과의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참고로 다음날인 2월24일 14:00에는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시에페이 감독의 또다른 영화 '후난에서 온 여인'이 주한중국문화원 주최로 상영됩니다. (이 영화는 20일 수요일에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도 상영이 되었습니다.)
시에페이 감독은 북경의 세계 3대 영화대학중의 하나인 북경전영학원(베이징필름아카데미)의 부총장을 역임하시기도 했습니다.
새해가 시작하는 1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에서는 중국 미술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여러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투어는 특히 북경과 북경에 있는 중앙미술대학(中央美术学院)뿐만 아니라 항주에 있는 중국미술대학(中国美术学院)을 방문하였습니다. 중국 최고의 미술대학 2곳을 한번에 방문하는 흔하지 않는 기회인 동시에 중국에서 가장 가볼만한 도시 2곳을 한번에 가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교수님들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동시에 교수님들의 포트폴리오 지도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 가 본 항조우의 아름다움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주 보람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서울예과과정
중국 최고 미술대학인 중앙미술대학이 서울에서 운영하는 예과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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