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중앙미술대학 예.본과 학생을 위한 <미술실기실 개방과 이용현황> 안내 안녕하십니까?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입니다.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북경 중앙미술대학 예.본과 학생들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지 못하고,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어가야만 하는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미술실기실을 개방하였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집밖을 나서야 하는 학생들이 내심 우려도 되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의 지침도 휴교, 휴원을 권장하고 있기에 원내 방역소독에 더욱 힘썼습니다. 학생들 또한 이 위험한 시국에 미술실기실을 이용하면서까지 학업을 이어간다는 것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마침 미술실기실 이용을 신청하였던 학생 전원이 이용을 자제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가 잠정 잠잠해질 때까지 미술실시실 개방을 폐쇄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대응차원의 결정이니 학생들의 이해와 양해를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이라도 잠잠해지면, 이에 따라 적정한 지원계획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학생, 교직원 등 모든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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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과과정중국 최고 미술대학인 중앙미술대학이 서울에서 운영하는 예과과정입니다. Archives
Ju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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