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가는 화가와 미술학도들
중국 미술시장이 뜨면서 중국으로 가는 미술학도나 작가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서울미대, 홍익 미대와 같은 명문대 졸업장이 없는 ‘비(非) 명문대’ 출신 미술학도들이 전략적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최성진(35)씨는 미술 디자인 분야 중국 유학생 1호다. 최씨는 2003년 초 국민대 패션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 대기업에 취업했다. 하지만 디자인 사업을 하고 싶었던 최씨는 과감히 사표를 낸 뒤 그 해 12월 중국으로 건너갔다. 최씨가 디자인 강국인 미국·영국 대신 중국을 선택한 것은 중국의 넓은 시장 때문. 2년간 어학연수를 마치고 2005년 9월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에 입학해 디자인을 배운 최씨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기업들은 중국어와 중국 디자인에 능통한 최씨의 도움을 받아 시장에 진출하려고 한 덕분이었다. 최씨는 “중국 내 여러 소수민족의 다양한 디자인 감각을 익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패션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북경의 유명 미술대학의 하나로 꼽히는 중앙미술학원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0명에 불과했던 한국 유학생들이 2005년 48명으로 늘었고, 올해 1월 현재 130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대학을 다니고 있다. 4년 만에 13배가 늘어난 셈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류시호(46)씨는 지난 2004년 중국 북경으로 유학을 가 중앙미술학원에 입학했다. 류씨는 국내에서 3차례 작품전을 열었던 베테랑 작가였지만 명문대 미대 졸업장은 없었다. 실력은 뛰어났지만 미술계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스스로 판단했다. 류씨는 돌파구로 중국을 선택했다. 류씨는 “중국화는 이미 세계적 그림으로 대접 받고 있다” 며 “중국화를 제대로 배워야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해 유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일보
최성진(35)씨는 미술 디자인 분야 중국 유학생 1호다. 최씨는 2003년 초 국민대 패션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 대기업에 취업했다. 하지만 디자인 사업을 하고 싶었던 최씨는 과감히 사표를 낸 뒤 그 해 12월 중국으로 건너갔다. 최씨가 디자인 강국인 미국·영국 대신 중국을 선택한 것은 중국의 넓은 시장 때문. 2년간 어학연수를 마치고 2005년 9월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에 입학해 디자인을 배운 최씨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기업들은 중국어와 중국 디자인에 능통한 최씨의 도움을 받아 시장에 진출하려고 한 덕분이었다. 최씨는 “중국 내 여러 소수민족의 다양한 디자인 감각을 익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패션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북경의 유명 미술대학의 하나로 꼽히는 중앙미술학원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0명에 불과했던 한국 유학생들이 2005년 48명으로 늘었고, 올해 1월 현재 130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대학을 다니고 있다. 4년 만에 13배가 늘어난 셈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류시호(46)씨는 지난 2004년 중국 북경으로 유학을 가 중앙미술학원에 입학했다. 류씨는 국내에서 3차례 작품전을 열었던 베테랑 작가였지만 명문대 미대 졸업장은 없었다. 실력은 뛰어났지만 미술계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스스로 판단했다. 류씨는 돌파구로 중국을 선택했다. 류씨는 “중국화는 이미 세계적 그림으로 대접 받고 있다” 며 “중국화를 제대로 배워야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해 유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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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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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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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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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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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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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연구 교류에 힘쓰는 中중앙미술학원 오영민 교수
한남대 회화과 출신인 오 교수는 명·청 판화와 조선후기 회화의 관계를 탐구한 논문으로 2006년 2월 대만사범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곧바로 대륙으로 넘어가 2009년 6월에는 중앙미술학원에서 조선 진경과 중국 회화를 비교한 박사학위를 땄다.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곧바로 이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예술품 감정학자 이동천 박사
그는 중국인 스승의 지도를 받아가며 1999년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감정학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인 최초다. 같은 해 10월부터 랴오닝(遼寧) 성 박물관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현재도 직위를 갖고 있다). 중국 선양(瀋陽)이공대학 교수로 활동하다가 2001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명지대 대학원에서 '예술품 감정학과'를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그는 2년간 주임교수로 일하며 우리나라에 '감정학'이란 새로운 학문의 씨앗을 뿌렸다.
그가 2001년에 진위(眞僞) 작품 대비전인 '명작과 가짜 명작'(예술의전당) 전시를 기획해 미술계를 화들짝 놀라게 한 일은 지금도 유명하다. 2004년부터는 지금까지 서울대 대학원에서 '작품감정론'을 강의하고 있고, 중국을 오가며 감정 교육과 미술품 투자를 연구하고 있다.
출처: 동아일보
그가 2001년에 진위(眞僞) 작품 대비전인 '명작과 가짜 명작'(예술의전당) 전시를 기획해 미술계를 화들짝 놀라게 한 일은 지금도 유명하다. 2004년부터는 지금까지 서울대 대학원에서 '작품감정론'을 강의하고 있고, 중국을 오가며 감정 교육과 미술품 투자를 연구하고 있다.
출처: 동아일보
중국수묵화인물화 출판 - 정동수 교수
정동수교수는 아무리 어려운 생활조건에서도 학업에서는 항상 우등생이였다. 미술에 꿈을 갖고있었지만 중의가 되였으면 하는 아버지의 바람대로 고중시절에 1~2년은 중의원에서 진맥을 배우기도 했다. 1958년에 연변예술학교에 추천되여 입학했지만 어수선한 세월이라 미술공부는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다시 고중에 돌아왔다. 바로 이 시기에 중앙민족학원학생모집 판공실에서 연변에 학생을 모집하러 왔다. 미술을 좋아했던 정동수교수는 시험에 참가했고 30여명가운데서 1등으로 합격됐다.
당시 중앙미술학원 미술학과에는 정동수교수와 다른 한명이 연변에서 합격되여 유화를 전공했다. 하루는 미술교원이 두 사람을 불러놓고 연변예술학교에서 중국화를 가르칠 사람을 양성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둘중 한사람이 전공을 바꾸라고 했다. 그때 다른 한 친구가 자기는 이미 유화를 그려왔고 유화도구도 갖추었으니 바꿀수 없다고 했다. 결국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정동수교수가 중국화를 선택하게 됐다.
출처: 경기신문
당시 중앙미술학원 미술학과에는 정동수교수와 다른 한명이 연변에서 합격되여 유화를 전공했다. 하루는 미술교원이 두 사람을 불러놓고 연변예술학교에서 중국화를 가르칠 사람을 양성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둘중 한사람이 전공을 바꾸라고 했다. 그때 다른 한 친구가 자기는 이미 유화를 그려왔고 유화도구도 갖추었으니 바꿀수 없다고 했다. 결국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정동수교수가 중국화를 선택하게 됐다.
출처: 경기신문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손문일 교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중앙미술학원 벽화대학원 졸업
‘Illusion’전, space sun+, 서울, 한국
개인전 3회, 단체전 및 초대전 다수
출처: 동국대 미술학과 홈페이지
중앙미술학원 벽화대학원 졸업
‘Illusion’전, space sun+, 서울, 한국
개인전 3회, 단체전 및 초대전 다수
출처: 동국대 미술학과 홈페이지
인간이 안 보면 멋진 빛을 부르는 기계, 이런 심상적 요소가 제 작업이죠.
“기계가 하나 있습니다.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전혀 움직이지도 작동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없으면 이 기계는 혼자 작동합니다. 천천히 프리즘을 회전시켜 세상의 모든 멋진 빛을 현장에 다 불러모읍니다. 그러나 인기척이 있으면 이 기계는 작동을 완전히 멈춥니다. 인간은 누구도 이 멋진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계이지만, 사람들은 이 기계가 제공하는 어떤 상상을 통해, 직접적 상호작용 없이도, 알 수 없는 형태의 즐거움을 받습니다. 이런 심상적 요소를 사물을 통해 비춰 보는 게 제 작업과 연구에 많이 들어갑니다.”
디자인 및 예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RCA)의 이창희(31) 교수가 자신의 디자인 작품 ‘사일런트 신(Silent Scene, 2018)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2013년 ‘영국이 주목할 자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런던에 있는 RCA는 1837년 설립됐다. 180년 역사의 이 학교는 학부 과정이 없고, 석·박사 과정만 두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
디자인 및 예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RCA)의 이창희(31) 교수가 자신의 디자인 작품 ‘사일런트 신(Silent Scene, 2018)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2013년 ‘영국이 주목할 자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런던에 있는 RCA는 1837년 설립됐다. 180년 역사의 이 학교는 학부 과정이 없고, 석·박사 과정만 두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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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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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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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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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 Liquid Drawing 』
신영호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0년 북경중앙미술학원에서 박사를 졸업했다. 북경중앙미술학원에서는 ‘서예와 회화비교’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실기박사를 취득하였는데, 이것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다. 그는 기나긴 배움의 시간을 통해서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내적 통찰력을 얻었다.
출처: 경북대학교 홈페이지
출처: 경북대학교 홈페이지
김윤찬 부산대학교 교수 '청춘'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보라”청춘의 설렘과 생명력을 수묵의 진중함과 천연색채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해온 한국화가 김윤찬(부산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씨가 제일 좋아한다는 수필가민태원의 <청춘예찬> 중의 한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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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찬 교수는 부산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미술학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중국 중앙미술학원(中央美術學院) 중국화계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부산, 베이징, 교토등에서 11차례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부산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등 국내·외 기획·초대전에 다수 참가했다.
출처: 울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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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찬 교수는 부산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미술학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중국 중앙미술학원(中央美術學院) 중국화계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부산, 베이징, 교토등에서 11차례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부산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등 국내·외 기획·초대전에 다수 참가했다.
출처: 울산매일
서은애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
서은애 교수는 조형예술대학 동양화전공 교수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수학했다. 2003년 인시미술공간에서의 초대 개인전을 필두로 동양화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잘 어우러지는 작품들을 활발하게 화단에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9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100여회가 넘는 국내외 여러 기획전과 단체전, 아트페어 등에 작품을 출품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하나은행, 대림산업, 현대갤러리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출처: 이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
지금까지 총 9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100여회가 넘는 국내외 여러 기획전과 단체전, 아트페어 등에 작품을 출품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하나은행, 대림산업, 현대갤러리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출처: 이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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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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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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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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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소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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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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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산수화의 거장 유당 류시호, 먹빛에 담은 산과 바람
류시호 화백은 1980년대 미술계에 입문하여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80여차례 국내외 단체 공모전에서 미술활동을 해 왔다. 그러던 중 2004년 단신으로 홀욘히 중국 북영으로 유학하여 중앙미술학원 국화과에서 본과 4년 및 대학원 3년 과정을 거쳤다. 중국예술연구원 미술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이 10여년의 기간동안 중국인물화, 산수화, 화조화, 서예, 전각, 전통 및 현대미술의 기본기 습득 등 여러 창작활동을 병행해 왔다.
특히 2011년 중앙미술학원 졸업전에서는 90년 학교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수상자가 되기도 하였다.
출처: WEEKLY PEOPLE
특히 2011년 중앙미술학원 졸업전에서는 90년 학교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수상자가 되기도 하였다.
출처: WEEKLY PEOPLE
현대미술 작가 최헌기씨
조선족 최초 중국국립미술관 초대전, 항저우 'G20 정상회의' 전시
한·중 공립미술관 작품 소장…"경계인의 삶이 영감 불어넣는 힘"
강원도 양양에 '中 예술인 마을' 추진, "한중 예술교류의 메카로"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중국 현대미술을 이끄는 중견작가 10여 명이 참여하는 '중국 예술인 마을'이 조성된다. 3만3천㎡의 대지에 개인 작업실, 조각공원, 아트호텔, 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이는 중국 현대미술계가 인정하는 조선족 작가 최헌기(54) 씨다. 베이징의 중국국립미술관, 서울·부산 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내공은 충분히 확인된다.
출처: 연합뉴스
한·중 공립미술관 작품 소장…"경계인의 삶이 영감 불어넣는 힘"
강원도 양양에 '中 예술인 마을' 추진, "한중 예술교류의 메카로"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중국 현대미술을 이끄는 중견작가 10여 명이 참여하는 '중국 예술인 마을'이 조성된다. 3만3천㎡의 대지에 개인 작업실, 조각공원, 아트호텔, 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이는 중국 현대미술계가 인정하는 조선족 작가 최헌기(54) 씨다. 베이징의 중국국립미술관, 서울·부산 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내공은 충분히 확인된다.
출처: 연합뉴스
정성준 씨 중국 중앙미술학원 100년 역사상 외국인 첫 수석졸업
조선대학교 출신인 서양화가 정성준 씨가 중국 최고의 미술대학인 중앙미술학원 유화과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유화과에서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수석 졸업한 것은 중앙미술학원 100년 역사상 처음이다.
중국 최초의 국립미술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중앙미술학원은 마오쩌둥이 학교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 전역의 소위 ‘8대 미술학원’ 가운데서도 첫 손가락에 꼽히는 세계적 미술명문대학인 중앙미술학원은 중국 유일의 국립미술대학으로 전통 중국화에서 현대회화와 조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명작가를 배출했으며 올해 개교 100주년 행사를 했다.
출처: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유화과에서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수석 졸업한 것은 중앙미술학원 100년 역사상 처음이다.
중국 최초의 국립미술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중앙미술학원은 마오쩌둥이 학교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 전역의 소위 ‘8대 미술학원’ 가운데서도 첫 손가락에 꼽히는 세계적 미술명문대학인 중앙미술학원은 중국 유일의 국립미술대학으로 전통 중국화에서 현대회화와 조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명작가를 배출했으며 올해 개교 100주년 행사를 했다.
출처: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탁소연작가 김치현청년미술상 선정
탁소연 작가는 전북대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과 중국 중앙미술학원 당대수묵인물 석사, 중국 청화대 미술학원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개인전 8회와 50여회의 단체전 및 기획전에 참여했다.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5시 전북예술회관 1층 차오름관에서 진행된다.
출처: 전민일보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5시 전북예술회관 1층 차오름관에서 진행된다.
출처: 전민일보
재료와 물성에 담긴 인간과 자연의 관계 - 정근호
중국 북경에서 활동하는 작가 정근호가 서울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정 작가는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중국에 건너가 북경 중앙미술학원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중국에서 15년째 중견 작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중국 인민화보사의 한국지부 대표를 맡아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민간 외교관이기도하다. 중국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수십 회의 전시회를 가졌지만 서울에서는 이번이 첫 번째 개인전이다.
출처: CNB저널
출처: CNB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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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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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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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단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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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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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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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하면서 젖소 키우는’ 조각가 감성빈 씨
미술교사가 되려고 대학에 갔건만 막상 가보니 꼭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정은 단호했고 실행은 빨랐다. 한 학기를 다니다 자퇴서를 내고 한 달 만에 베이징으로 날아가 베이징중앙미술학원 조소과에 입학했다.
“조각을 택한 이유는… 외향적이기 때문입니다. 조각은 자기 하나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3차원 공간에서 다른 것과 관계를 맺고 있잖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작품을 한다는 것은 노동에 가까운 측면이 많다고 여기기 때문이에요. 쇠나 흙 같은 물질을 다루는 게 육체적으로 쉬운 게 아니거든요. 몸으로 부딪혀 땀을 흘리는 거죠. 늘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출처: 경남신문
“조각을 택한 이유는… 외향적이기 때문입니다. 조각은 자기 하나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3차원 공간에서 다른 것과 관계를 맺고 있잖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작품을 한다는 것은 노동에 가까운 측면이 많다고 여기기 때문이에요. 쇠나 흙 같은 물질을 다루는 게 육체적으로 쉬운 게 아니거든요. 몸으로 부딪혀 땀을 흘리는 거죠. 늘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출처: 경남신문
현송 신동철, 노정-쉬른-마른 한국작가 초청전에 제주 담은 진경산수화 선보여
신 화백은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 출신이다. 중국의 대가 가우복(賈又福)의 첫 외국인 제자로 유명하다. 세계평화미술대전, 통일미술대전은 물론 국전인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고, 국내 미술평론가들이 뽑는 ‘이달의 작가’에도 수차례 올랐다.
2014년 3월 제주 청수로 터전을 옮긴 뒤 제주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왔다. 특히 그의 작품세계의 중심 소재인 소나무는 그가 제주로 터전을 옮긴 뒤 더욱 절실한 존재가 되어갔다. 재선충으로 사라져가는 소나무를 제주의 풍광과 함께 담아내는 데 열중해왔다.
출처: 제주의 소리
2014년 3월 제주 청수로 터전을 옮긴 뒤 제주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왔다. 특히 그의 작품세계의 중심 소재인 소나무는 그가 제주로 터전을 옮긴 뒤 더욱 절실한 존재가 되어갔다. 재선충으로 사라져가는 소나무를 제주의 풍광과 함께 담아내는 데 열중해왔다.
출처: 제주의 소리
동양화 원류 찾아 ... 재미화가 최일단 씨
남다른 인생 경험을 가진 재미화가 최일단씨(55)가 중국 전역을 누비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5천여장의 원고, 2천여장의 사진, 3백여점의 스케치를 곁들여 『정』『중』『동』이란 3권의 책자로 펴냈다.
지난 86년 남편과 아이들을 두고 50세의 나이로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대학원 산수화과에 유학한 그는 공부를 끝낸 후 배낭을 지고 혼자 2년반 동안 7차례에 걸쳐 중국전역을 떠돌았다.
경기여고·서울대 조각과를 졸업한 후 작품 활동을 해온 그가 방대한 분량의 「쓰는 작업」에도 솜씨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75년 사업을 하는 남편을 따라 미국 이민 길에 나선 후 가슴에 쌓이는 외로움과 갈등을 틈틈이 글로 풀어냈기 때문.
[출처: 중앙일보] 동양화 원류 찾아 중국 전역 누벼|사진·스케치 곁들여 책 3권낸 재미화가 최일단씨
지난 86년 남편과 아이들을 두고 50세의 나이로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대학원 산수화과에 유학한 그는 공부를 끝낸 후 배낭을 지고 혼자 2년반 동안 7차례에 걸쳐 중국전역을 떠돌았다.
경기여고·서울대 조각과를 졸업한 후 작품 활동을 해온 그가 방대한 분량의 「쓰는 작업」에도 솜씨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75년 사업을 하는 남편을 따라 미국 이민 길에 나선 후 가슴에 쌓이는 외로움과 갈등을 틈틈이 글로 풀어냈기 때문.
[출처: 중앙일보] 동양화 원류 찾아 중국 전역 누벼|사진·스케치 곁들여 책 3권낸 재미화가 최일단씨
장미란 작가 인간 내면의 喜怒哀樂 화폭에 담아
장미란 작가는 지난 2007년 3월 홀홀단신 중국 유학길에 올랐다. 중국 최고의 미술대학원인 북경 중앙미술학원 중국화과에 입학해 현대 수묵인물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유학생활은 녹녹치 않았다. 가장먼저 학교에 등교해 과실청소를 하는 등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아 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발견한 중국학생과 교수들은 마음의 문을 열었다. 진정한 동료로서 장미란을 인정한 것이다. 장 작가는 북경 중앙미술학원 중국화과 석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중국화 한국 유학생 최초로 우수 졸업작품으로 선정돼 우수졸업작품전을 발표했다.
출처: 남도일보
출처: 남도일보
小素逸記 (소소일기)...꿈꾸며 붓으로 마음을 쓰다
작가는 “ ‘그리기(描)’보다는 ‘씀(寫)’에 의해서 나온 결과는 궁극에는 점과 획 사이의 가장 소박한 바탕(素)을 찾아 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표현된 심상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에서 서법이론을 전공한 미술학 박사이기도 한 작가는 2014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출처: BBS News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에서 서법이론을 전공한 미술학 박사이기도 한 작가는 2014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출처: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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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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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남 인문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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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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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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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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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독립 큐레이터
홍익대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중앙미술학원)과 인도(타고르대학)에서 공부한 윤재갑 독립 큐레이터(45)는 아시아 미술 전문가다. 중국의 쩡판즈·팡리쥔·웨민준, 인도의 수보드 굽타·바라티 커·지티시 칼랏 등 '아시아의 보석'을 발견해낸 것도 바로 그다. 중국 현대미술에 정통한 아트사이드 갤러리와 아라리오 갤러리 등에서 총괄 디렉터로 일하기도 했던 그는 중남미 현대미술전(2009년)과 한국현대미술전 '플라스틱 가든'(2010년) 같은 전시를 기획하기도 했다. 지난해 열린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였던 그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용백과 함께 '사랑은 갔지만 상처는 곧 아물겠지요'라는 독특한 제목의 전시를 꾸며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출처: 파이낸셜뉴스
인문학 대가 - 중국동포 윤길남
윤길남(尹吉男)은 재중동포 3세이며 1958년 요녕성(遼寧省) 단동시(丹东市)에서 태어났다. 그를 800만 재외동포 중 인문학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본문에서 소개한다.
윤길남은 북경대학 역사학과 1978학번 고고학 전공을 졸업하고 1983~7년 중앙미술학원 미술사학과 중국고대서화(書畵)감정 전공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1988년 두 차례나 중국 고대서화감정 대가 사치류(谢稚柳), 서방달(徐邦达), 양인개(杨仁恺), 계공(启功), 유구암(刘九庵), 부희년(傅熹年) 등과 같이 중국 각지를 순찰하며 서화문화재를 감정한 적이 있다.
1987년부터 중앙미술학원 미술사학 과목을 강의하며 교수, 대학원생 지도교수, 인문학과장을 담임하였다. 또한 해당 학원 미술지식학연구센터 주임 및 학술위원회 상무위원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각 박물관, 신문, 잡지, 텔레비전 및 각종 이벤트에서 중국미술사 분야의 주요 기고자, 평론가 및 기획자로 활약하고 있다.
출처: WorldKorean.net
윤길남은 북경대학 역사학과 1978학번 고고학 전공을 졸업하고 1983~7년 중앙미술학원 미술사학과 중국고대서화(書畵)감정 전공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1988년 두 차례나 중국 고대서화감정 대가 사치류(谢稚柳), 서방달(徐邦达), 양인개(杨仁恺), 계공(启功), 유구암(刘九庵), 부희년(傅熹年) 등과 같이 중국 각지를 순찰하며 서화문화재를 감정한 적이 있다.
1987년부터 중앙미술학원 미술사학 과목을 강의하며 교수, 대학원생 지도교수, 인문학과장을 담임하였다. 또한 해당 학원 미술지식학연구센터 주임 및 학술위원회 상무위원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각 박물관, 신문, 잡지, 텔레비전 및 각종 이벤트에서 중국미술사 분야의 주요 기고자, 평론가 및 기획자로 활약하고 있다.
출처: WorldKorean.net
이재호 재중 한인미술협회 회장
중앙미술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하려면 우선 일년 동안 언어를 공부해야 했다. 한자를 많이 알기 때문에 중국어 배우기가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여태껏 배운 번체자가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됐다. “너무 혼란스러웠다. 모르는 것만 못했다.” 이재호는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인터뷰시 그는 매우 유창한 중국어로 기자와 대화를 나눴지만 중국어를 처음 배울 때는 성조, 필획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일년 뒤 이재호는 중앙미술학원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그의 석사 지도교수였던 중앙미술학원의 천핑(陳平) 교수는 “그의 그림은 서예보다 못하지만 가능성이 많았다”고 말했다. 함께 시험을 본 40여 명의 학생 가운데 그는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중앙미술학원 중국화과에 합격했다.
출처: 아주경제 (인민화보)
일년 뒤 이재호는 중앙미술학원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그의 석사 지도교수였던 중앙미술학원의 천핑(陳平) 교수는 “그의 그림은 서예보다 못하지만 가능성이 많았다”고 말했다. 함께 시험을 본 40여 명의 학생 가운데 그는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중앙미술학원 중국화과에 합격했다.
출처: 아주경제 (인민화보)
몸을 닦는(修身) 예술 - post crying
과거 찢어지듯 고통스러웠던 경험의 감정들을 토사물처럼 여과 없이 뿌렸지만 작가는 이제 그 감정을 자신의 노동의 시간으로 환원시킨다.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하고 중앙미술학원(북경, 중국) 대학원(벽화전공)을 졸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기금 수혜, 충무갤러리 기획 공모전 대상 수상 등을 수상했다.
출처: 새전북신문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하고 중앙미술학원(북경, 중국) 대학원(벽화전공)을 졸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기금 수혜, 충무갤러리 기획 공모전 대상 수상 등을 수상했다.
출처: 새전북신문
가장 인간적인 리얼리스트
김래환 작가는 최근 몇 년간 동탄 아트마켓 총감독, 두 도시의 기억 총감독 등 다양한 예술 행사 혹은 축제들을 기획하고 진두지휘하느라 누구보다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혹자는 예술 가란 모름지기 작업실에 틀어박혀 작업, 특히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수작업에나 몰두하는 것 이 미덕이라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김래환 작가에게 이 모든 활동들은 그의 작업세계와 무관하지 않은 창조적 영역임을 분명히 해두고 싶다. 수많은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모여서 만들어낼 시간과 공간에 대한 밑그림을 구상하고 실현해내는 일련의 과정은 일종의 창작과 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탓이다.
출처: Google Art & Culture
출처: Google Art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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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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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용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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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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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헌 옻칠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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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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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말하다 『모던 혼성: 동아시아의 근현대미술』 문정희 지음
미술에서 ‘모던’은 모더니즘을 지칭하는 예술사조를 뜻하지만 사회문화적 현상에서 볼 때 최신 감각을 형용하는 용어로 폭넓게 사용해왔다. 동아시아 미술에서 ‘모던’한 요소는 바로 시각이미지 전반에 걸친 ‘패션’ 즉 ‘유행’이었던 모던 시대의 특징이 될 수 있다. ‘모던’이 지배한 동아시아 미술의 특성은 예술가들의 작품 외에도 교육과 전시 관련의 미술제도, 프로퍼갠더와 같은 정치 예술운동, 그리고 여성을 포함한 작가들의 모더니즘에 관한 여러 담론들을 통해 발견된다. 또한 모던이라는 역사적 특성은 그 성분을 고찰하면 할수록 더욱 ‘혼성’적인 형태가 내재된 사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또 이러한 요소가 모던 속에 숨겨져 있거나 혹은 모던과 달리 혼재된 탈모던한 이율배반적인 것으로도 생각한다. ...
필자는 중국 중앙미술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만 타이난 예술대학 객좌교수를 지냈다. <미술사논단> 편집주간을 맡고 있으며, 『동아시아 미술의 근대와 근대성』 (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출처: 교수신문
필자는 중국 중앙미술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만 타이난 예술대학 객좌교수를 지냈다. <미술사논단> 편집주간을 맡고 있으며, 『동아시아 미술의 근대와 근대성』 (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출처: 교수신문
번역가 홍기용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북(臺北) 중국문화대학 예술연구소 미술조(美術組) 석사(중국 미술사 전공). 북경(北京) 중앙미술학원 미술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중국 미술사 전공). 단국대ㆍ숙명여대 등의 강사를 거쳐,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 중국학과 강사 및 농촌진흥청 고농서(古農書) 국역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는 『색경(穡經)』ㆍ『농정신편(農政新編)』ㆍ『농정서(農政書)』『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ㆍ『산가요록(山家要錄)』ㆍ『농정회요(農政會要)』ㆍ『범승지서(氾勝之書)』ㆍ『제민요술(齊民要術)』『해동농서(海東農書』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고농서(古農書)들과 『황전화파』(모두 공역) 등 미술사 서적들이 있다.
출처: YES24 작가 & 대표작 정보
출처: YES24 작가 & 대표작 정보
중국 현대미술 힘의 원천은? 『북경예술견문록』 - 김도연 지음
세계 예술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을 선택하라면 단연 중국 현대미술을 꼽을 것이다. 중국 작가 쩡판즈의 '최후의 만찬'이 250억 원에 낙찰되면서 현대미술 작품 최고가를 갈아치운 점만 봐도 이런 분위기를 알 수 있다.
북경예술견문록은 중국 최고 예술학교 중앙미술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저자가 현지에서 지켜본 중국 현대미술의 성장 과정과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저자는 직접 발품을 팔아 중국 현대미술 중심지 베이징의 주요 미술 공간과 미술관 등을 두루 살피고 주목받는 작품을 보여준다.
출처: 국제신문
북경예술견문록은 중국 최고 예술학교 중앙미술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저자가 현지에서 지켜본 중국 현대미술의 성장 과정과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저자는 직접 발품을 팔아 중국 현대미술 중심지 베이징의 주요 미술 공간과 미술관 등을 두루 살피고 주목받는 작품을 보여준다.
출처: 국제신문
광채와 견고함의 옻칠예술 전통을 현대화시키는 이종헌 옻칠예술가
이종헌 작가는 본래 채색화를 공부했다. 특히 벽화에 관심이 많아 한국회화의 시원을 찾아 고구려벽화를 찾아갔다가 칠을 만났다. “7세기 사신도들이 완벽하게 남아있었다. 돌벽에 옻칠을 하고 그림을 그린 것이다. 그 양식이 집안 일대, 압록강, 평양의 고분벽화에도 적용되어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그의 발견은 2008년 고구려발해학회에 발표되어 현재 이견이 없는 정설이 되었다.
출처: 노원신문
출처: 노원신문
칠화 작가 정채희의 하나씩 만들어 가는 집
“줄곧 유화를 그려왔지만 재료가 주는 감동이 없었어요. 늘 목마름을 느끼다가 대학을 졸업할 즈음엔 내가 왜 그림을 그려야 하나 회의감까지 밀려왔죠. 10년이 지나니 새로운 재료가 마음으로 들어오더군요.”
서양의 재료에 염증을 느끼던 그녀는 동양의 재료를 찾아 중국으로 건너가 중앙미술학원에서 벽화를 공부했고, 그 기법의 하나로 옻칠을 처음 접했다. 7년여의 유학 생활 동안 그녀가 집요하게 매달린 대상은 다름 아닌 칠화였다. 칠화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정제해 이를 다른 여러 재료들과 혼합해 그리는 그림. 때문에 유화의 재료를 이용하는 것보다 몇 배의 노력이 더 든다.
약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전공)졸업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 (벽화재료기법) 진수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 대학원(벽화전공)졸업
출처: 여성중앙
서양의 재료에 염증을 느끼던 그녀는 동양의 재료를 찾아 중국으로 건너가 중앙미술학원에서 벽화를 공부했고, 그 기법의 하나로 옻칠을 처음 접했다. 7년여의 유학 생활 동안 그녀가 집요하게 매달린 대상은 다름 아닌 칠화였다. 칠화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정제해 이를 다른 여러 재료들과 혼합해 그리는 그림. 때문에 유화의 재료를 이용하는 것보다 몇 배의 노력이 더 든다.
약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전공)졸업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 (벽화재료기법) 진수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 대학원(벽화전공)졸업
출처: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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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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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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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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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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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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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미소를 찾아서 – 임영선이 그리는 아이들
임영선은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배웠지만 리얼리즘 회화, 특히 인물화를 그리고 싶어 해서 한중 국교가 수립된 이듬해인 1993년에 베이징으로 건너 가서 중앙미술학원 대학원에서 판화를 배웠다. 유학 시절에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한 그는 거기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방불케 하는 소박한 아이들을 만났다. 이 만남이 그녀의 작품의 주제 인 '아시아' 그리고 '아이들'로 이어져 갔다.
출처: 네오룩
출처: 네오룩
엄상연 청년작가, 메모와 기억 그리고 몽환의 산수
엄상연 청년작가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한 청년작가이다. 그의 작품들은 기억에 대한 이야기 이며, 메모와 기록, 기억들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는 가에 대한 생각들, 메시지에 어울리는 동양화적인 기법들이 어우러져서 그의 산수화는 일반적인 동양화적인 페이스를 갖춘 작품이 느낌을 넘어서는 힘이 느껴진다. 특유의 모호함과 흐릿함은 그의 가능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평소 그를 대할 때면 언제나 자신의 진정성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었다. 아마도 작가생활의 어려움이 그로 하여금 무엇을 하기에 앞서 ‘왜?’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 같다.
출처: ArtTimes
출처: ArtTimes
‘나는누구인가?’ 박웅규의 작품세계를 보다
2년 동안의 연수를 거쳐 중앙미술대학 유화과에 입학했다. “당시 중국에 와서 그림을 배우던 한국 유학생들 대부분은 전공으로 국화(國畫)를 선택했어요. 그럼에도 제가 유화를 배우기로 결심한 까닭은 유화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 그답을 예술로 표현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인민화보사
출처: 인민화보사
서기환 작가, 개인전 Summer Dream 展
깊어가는 여름, 동양화가 서기환 작가의 개인전이 롯데갤러리 잠실점(2018/7/26~8/26)에서 개최된다.
서기환 작가는 계명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중국 중앙미술학원 (中央美術學院)에서 수묵인물화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그는 비단 위에 채색하는 동양화 기법을 사용하여 익숙한 인물과 사물들을 소재로 시공간을 초월한 상상의 그림을 그린다. 주변 사람들과의 평범한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일상적 이야기를 사람, 동물, 식물들이 함께 등장하는 초현실적 화면으로 구성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써머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듯한 묘한 느낌의 독창적인 작품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꿈꿔보는 일탈’을 주제로 한 대표작품들과 여행을 테마로 한 신작으로 구성된다. 늦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일상 탈출! 서기환 작가가 초대하는 즐거운 몽상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길 바란다.
출처: Fashion Seoul
서기환 작가는 계명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중국 중앙미술학원 (中央美術學院)에서 수묵인물화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그는 비단 위에 채색하는 동양화 기법을 사용하여 익숙한 인물과 사물들을 소재로 시공간을 초월한 상상의 그림을 그린다. 주변 사람들과의 평범한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일상적 이야기를 사람, 동물, 식물들이 함께 등장하는 초현실적 화면으로 구성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써머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듯한 묘한 느낌의 독창적인 작품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꿈꿔보는 일탈’을 주제로 한 대표작품들과 여행을 테마로 한 신작으로 구성된다. 늦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일상 탈출! 서기환 작가가 초대하는 즐거운 몽상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길 바란다.
출처: Fashion Seoul
탈경계인, 김남오
1960년 대전 출생. 목원대학교 회화과 졸업(한국), 무사시노대학교 회화 전공 졸업(일본), 중앙미술학원 연구생 졸업(중국), 2018년 현재 중국 산동직업대학 및 치치하얼대학교 교학교수
전시 2013년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에네르기전(대전시립미술관), 798 FORCE gallery 초대전 2010년 ‘시대 경계’ 당대
예술초대전(하남성미술관, 중국) 2008년 ‘용의춤’ 중국현대미술전, 친리허 미술관
작품소장 중국미술관(베이징), 중국하남성미술관(정주), 명원미술관(상하이), 광주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중국 베이징 근교 퉁저우취(通州區)에 집단 창작촌 쑹좡(宋庄)이 있다. 1990년대 초반 위안밍위안(圓明園) 구역에 있던 몇몇 예술가들이 쑹좡의 버려진 농가에 자리를 잡고 예술 창작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곳은 3만 명 정도 작가들이 치열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살아남는 작가는 400명 정도다. 중국작가는 팡리쥔, 왕관이, 양샤오빈, 웨민준 등이 있다. 그중 한 사람이 한국작가 김남오다.
출처: 여성조선
전시 2013년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에네르기전(대전시립미술관), 798 FORCE gallery 초대전 2010년 ‘시대 경계’ 당대
예술초대전(하남성미술관, 중국) 2008년 ‘용의춤’ 중국현대미술전, 친리허 미술관
작품소장 중국미술관(베이징), 중국하남성미술관(정주), 명원미술관(상하이), 광주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중국 베이징 근교 퉁저우취(通州區)에 집단 창작촌 쑹좡(宋庄)이 있다. 1990년대 초반 위안밍위안(圓明園) 구역에 있던 몇몇 예술가들이 쑹좡의 버려진 농가에 자리를 잡고 예술 창작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곳은 3만 명 정도 작가들이 치열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살아남는 작가는 400명 정도다. 중국작가는 팡리쥔, 왕관이, 양샤오빈, 웨민준 등이 있다. 그중 한 사람이 한국작가 김남오다.
출처: 여성조선